숨이 차올랐다. 그냥 무념無念으로 무상無想으로 지내려했는데 숨이 너무 차서 써야겠다... 내게 '끄적임'은 '숨'이었나보다. 명제 정의 참으로 난해함이다. 수학처럼 명제정의공식이 딱 딱 떨어진다면 재미는없겠다만서두 There is no exception.아이들에게 영어알려줄 때 이 표현을 가끔 썼었는데 진짜 '예외없는 삶'이 있을까... 언젠가 영화보다 찍어놓은 화면에는 인생이 매우 길다 라고 하네 다시 시작된 나의 '숨쉬기' 들숨과 날숨이 평온하게 쉬어지어 울퉁불퉁삐뚤빼뚤못난이는 안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