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hearty

숨을 쉬어야겠다

리시안시스 2020. 9. 21. 12:04

숨이 차올랐다.

그냥 무념無念으로 무상無想으로 지내려했는데

숨이 너무 차서

써야겠다...

내게

'끄적임'은 '숨'이었나보다.

 

명제

정의

참으로 난해함이다.

 

 

 

수학처럼 명제정의공식이 딱 딱 떨어진다면

재미는없겠다만서두

There is no exception.아이들에게 영어알려줄 때 이 표현을 가끔 썼었는데

진짜 '예외없는 삶'이 있을까...

 

언젠가 영화보다 찍어놓은 화면에는

인생이 매우 길다 라고 하네

 

 

 

다시 시작된 나의 '숨쉬기'

들숨과 날숨이 평온하게 쉬어지어

울퉁불퉁삐뚤빼뚤못난이는 안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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