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내가(사람이란 범주 안에 내가 속해 있으니 ‘사람’이란 주어보다는 ‘내가’가 주체가 되는게 맞는 것 같다) ‘신’ ‘절대자’가 아니기에 나의 생각이 수시로 바뀌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겠다. face-to-face 面前 이 아닌 지금은 send a message 시대임을 거역할 수 없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아니 어쩜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건 사람이 만들어낸 표현이겠다. 왜? 지구는 둥그니까~ 우린 어떤 일을 말할 때 ‘보면서 말하자’라고 하기도 한다. 문자를 보내는 시대. ‘칭찬’은 ‘반응’이다. 타인의 반응에 웃고 우는 삶. 고래가 사람의 칭찬을 받기까지 얼마나 많은 힘듦을 견디어 냈을까? 나도 그 표현을 참 많이도 써 먹었드랬는데... 오늘 지금 그 표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