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꼭
무리지어 있는 게
무리지어 다니는 게
싫어야하니
지나다 눈이 가는 건
나무에 홀로 앉아있는
작은 새
함초롬히 비껴 홀로 피어있는 작은 꽃
내 모습과 닮아서일까
오늘도 걷다가
너를
보고
지나치지 못하고
너를 담았다
외롭지 않니?
라
물으니
넌
아니라한다
오가는 이의 눈길을 받으매
외롭잖단다
'따스한..heart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디오 듣다가 한 고백 (0) | 2025.07.10 |
---|---|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너무 사랑스런 아이들 (0) | 2025.05.24 |
살려고 하는 거 (0) | 2025.05.12 |
same but different (0) | 2025.05.12 |
카톡에서 지우다보니 (0) | 2025.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