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이다.
저자거리엔 이런 말이 있지. 기자랑 대학교수,세무공무원, 경찰, 이렇게 넷이 먹으면 누가 밥값을 내냐? 정답은 '식당주인'이었다.
요기엔 은근 '자리'가 주는 프리미엄이 있다.
아주 쪽팔리는 모습이고 쪼짠의 극치인 모습이지...
오전에 창세기를 읽다 요기서 딱 '좋았다'. 아브라함은 역시 '멋쟁이'다.
당신은 우리의 지도자시니 돈 안받겠다는 동네유지에게 아니야 낼꺼야 라고 고집을 피우는 멋쟁이 아브라함.
결국 정당한 가격을 내고 아내를 장사하는 멋쟁이. 그래서 이전에는 어떻게 느꼈을까 하고 영어성경을 펴니 요긴 또 요렇게 써있네...'이방인에게도 존경받는'이라고...
나의 '베스트셀러'읽기는 계속된다~~
*어젠 차없는 친구를 위해 강화드라이브를 하게 해 줌에 감사. 전날 밤에 어딜 델꼬 갈까 인터넷검색도 하며 행복했으니 또한 감사~차가 있음에, 나눠줄 수 있음에 또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