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예쁘게만 살고프다.
곱게 곱게만 살고프다.
나 어릴 적 보았던 울엄마 포플린 꽃무늬 한복저고리처럼
그렇게
예쁘게 잔잔히 살고프다...
엄마가 사무치게 그리운, 보고픈 밤이다...
어찌 그리도 한복자태는 고왔던지...
너무 고와 오히려 가시였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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