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영화보다 아름다운가
삶이 영화만큼 잔혹한가
삶이 영화처럼 감동적일 수 있을까
이전에 볼 때도 참으로 따스해 좋았던 영화를 이제 막 또 보았고 난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야겠고 그런 사람이 그립다고...
자폐아주인공 지우가 변호사아저씨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라 했던 그 말.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은 '따뜻한 사람들'이 한없이 한없이
그
립
다
당신은 좋은 사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