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hearty

폭우. 개구리

리시안시스 2021. 8. 24. 08:38

지난 밤 폭우가 내린다는 예보.

그리고 폭우가 내렸다는 기사.

 

내가 있는 이곳은 잠잠하다.

 

문득 폭우가 내린 경상도에서 어머님과 함께 했을 이가 생각났다.

부모는 자식이 함께 함만으로도 한없이 든든하고 날아갈 듯 기쁘지...내가 그러하니까.

 

 

이 세상 어디선가 울고있을 청개구리들이 얼마나 많으려나

 

내가 울고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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