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hearty
오후 4시 산책을 나갔다. 코로나로 아이들이 사라진 놀이터 벤치에 앉았다. 순간, 내 다리가 정말 짧아보였다. 아니 '보인게'아니라 '짧다'
요 짧은 다리로 60년여를 살아냈네
여기저기 잘도 댕기면서
고맙고 기특하다
수고했어
앞으로도 그렇게 씩씩하게 걸어줘
고마워
땡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