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Crown-엘리자베스여왕

리시안시스 2020. 1. 26. 22:47

영국 엘리자베스여왕을 그린 영화

아직 살아있는 이를 영화를 만듦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을 터인데

이틀을 나를 붙잡았던 영화다

 

꾸밈도 뺌도

있었겠으나

그녀가 좋았다

보는 동안엔

 

그것이 영화가 노리는 것이겠지

즐거운 시간을 주었음에 이 영화에 감사한다

 

 

 

 

 

 

그녀도 정말 혼자의 시간에 이렇게

하고 있었을까?

혼자의 시간에 라디오를 들으며

화투패를 떼던

엄마가

한없이


 

 

 

그녀는 그렇게 단호하게

행동했었다

2021년 3월 22일 월요일에 수정한다. 나 재수할 때 친구였으니 족히 40년이 훌쩍 넘은 친구다. 이 친구랑 오늘 4시간 통화했다. 난 이 친구를 말할 때 '내 친구'라 한다. 강산이 4번 변하는 동안 우린 몇 번이나 보았을까? 열번?  글쎄 그렇게도 안될 듯 싶은데 우린 '친구'라 한다. 그 친구는 언제나  'encourage me to become a real myself'다...날 존재하게 해준다. 오늘도 그녀는 그랬다. 내게 물었다. 이 영화를 봤느냐고? 봤다며 내 블로그에 인상적인 장면을 올린게 있다하다 그녀와 일치하는 장면이 이것이었다. 그녀는 역시 영어쟁이여서 대사를 외워버렸단다, 너무 좋아서...History is not made by those who do nothing.이라했던가? 한 번 행동해볼까나~~참으로 단비같은, 아니 끈적임 여름날 쏘낙비처럼 씨---원한 '전화수다'였다..쌩큐다...친구야...

20202

2021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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